김대중_대통령_고향 썸네일형 리스트형 때묻지 않은 청정섬 ‘신도’ 신도 입도 후 첫마디는 "와 깨끗하다"였습니다. 거리상으로 육지에서 먼 섬인 이유도 있겠지만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열심히 청소한 결과라고 하네요. 신도 해변은 마을 입구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데요. 걸어가는 동안 쓰레기 하나 안 보일 정도로 깨끗했습니다. 관리가 참 잘된 섬입니다.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민박집 섬마을 밥상입니다 ㅎㅎ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. 지금까지 섬에서 먹었던 섬마을 밥상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요리 솜씨가 뛰어나세요. 민박집 사장님께서 일단 한번 먹어보고 평가하라고 자신 있게 말씀하셨는데 먹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. 신도는 10월에 가장 이쁘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. ※새벽 05:30에 출발하는 하의도행 차도선은 오가는 화물차가 많아 늦게.. 더보기 이전 1 다음